"나도 책을 쓸 수 있을까?"
처음 이 질문을 떠올렸을 때, 나는 누구보다 평범한 사람이었다. 전문가도 아니고 글을 잘 쓰는 편도 아니었다. 지난 40년을 화공엔지니어의 삶을 살았고, 3년 전부터 블로그 포스팅을 다시 시작하였다. 일상의 사진과 영상을 편집하면서 살아가던 작은 디지털 크리에이터였다.
그런 내가 전자책을 써보고 싶다고 생각한 건 단 하나의 이유였다. 내가 가진 경험이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믿음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 나는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누구나 전자책을 쓸 수 있습니다. 단, 제대로만 배우면 돼요.”
코로나 이후, 디지털 콘텐츠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였다. 특히 전자책은 적은 비용, 빠른 제작, 지속적인 수익화가 가능한 가장 현실적이고 강력한 1인 브랜딩 수단이 되었다.
게다가, 지금은 ‘유페이퍼’나 ‘리디셀렉트’, ‘네이버 책방’ 같은 플랫폼 덕분에 초보자도 출판사가 없어도 전자책을 출간할 수 있다. 심지어 ISBN 발급부터 판매 유통까지도 전자책 플랫폼에서 가능한 세상이다.
이 책은 단순히 '전자책이 좋다'고 말하는 홍보서가 아니다. 실제로 내가 7일 만에 전자책을 완성하고 출간한 노하우를 그대로 따라 할 수 있게 구성한 실전형 워크북이다.
- 전자책이 처음인 사람도,
- 글쓰기에 자신이 없는 사람도,
- 아이디어만 있고 실행이 막막한 사람도,
이 책을 읽으면 7일 후, 내 이름으로 된 책 한 권이 완성될 것이다.
당신도 이제, 작가가 될 수 있다. 단순히 글을 잘 써야 하는 게 아니다.
'내가 겪은 이야기'가 누군가의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과 확신을 가지면 된다.
1일 차부터 7일 차까지, 하루하루 당신을 작가로 이끄는 가이드가 되겠다.
7일 후엔,
‘네이버 작가’로 당신의 책 출간을 위하여..
❶ 40년동안 화공학도의 외길 인생을 걸었다.
1983년부터 2023년 9월까지 화학공학 전공자로서 롯데, 삼성, 바스프등에서 근무했다.
내 인생의 거의 대부분은 석유화학/정유 공장의 설계, 프로젝트, 시공, 영업등 화공관련 대부분의 업무를 수행했다.
❷ 2023년 블로그 포스팅을 다시 시작하였다.
<다음>에서 파워 블로그를 운영했으나 2013년에 접었다.
10년 만에 다시 카메라를 잡았고, 시니어신문 및 울주군 블로그 기자 생활도 하게 되었다.
이제는 디지털 크리에이터 영역을 넘보고 있다.
❸ 2024년 네이버 작가 되었다.
평생학습대학의 ‘1인 미디어 과정’에서 3박 4일 동안 물만 먹고 전자책 한 권을 썼다.
나의 목표는 매년 2권의 전자책을 쓰는 것이었고 다음번 주제는 ‘쉽게 쓰는 전자책 쓰기’였다. 그러나 결국 해를 넘겼다.
❹ 2025년 묵향쌤과 다시 만나다.
나는 사진, 영상 그리고 포스팅에는 어느 정도 자신감이 있는데, 전자책을 쓰는 데는 아직도 주저주저한다.
그래서 호랑이 선생님과 또 만났다. 드디어 두번째 전자책 ‘단 7일 만에 전자책 쓰고 네이버 작가 되기‘가 출간되었다.